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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료실
| 제목 | 음식 색깔과 건강 | 관리자 | 2013-0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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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푸드의 영양적 가치 - 과일과 야채가 띄고 있는 색깔은 각각의 구성성분과 영양소를 드러낸다. 그러므로 색깔에 따라 효능을 알고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야채나 과일을 많은 양 섭취해도 특정색에 편중된다면 영양 결핍이 일어난다. 반면에 다양한 색깔의 야채나 과일을 골고루 먹는다면 암을 예방하고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색깔별로 어떤 식품과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자. 빨강색 : 토마토, 사과, 체리, 딸기, 자두, 크랜베리, 라즈베리, 래디시, 빨간색 양파 함유 영양소는 라이코펜과 안토시아닌이 대표적이고 특히 토마토에 많은 라이코펜은 전립선 건강과 노화 방지, 암세포 성장 억제 효과가 있다. 안토시아닌 성분은 눈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저하에 용이하다. 하얀색 : 바나나, 백도, 대추야자, 양파, 마늘, 생강, 버섯, 순무 하얀색 색소에는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안토크 산틴 색소가 있는데, 그중 하나인 이소플라본은 알려진 대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처럼 중년 여성의 폐경 초기 증상을 완화시켜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바나나가 노란색이 아니라 하얀색으로 분류된다는 것이 재밌는 사실. 노랑색 : 망고, 파파야, 파인애플, 오렌지, 고구마, 당근 함유 영양소는 카로틴(암과 심장 질환 예방)과 베타카로틴(생리 작용, 백내장·빈혈 예방)이 있다. 노란색 과일 및 야채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은 황산화제 역할을 하며 체내 흡수되면 비타민 A로 변해 정자 형성, 면역 반응, 식욕 등 생리적 과정에 관여하며 동맥경화, 백내장, 야맹증, 빈혈, 저혈압과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비타 민 A는 피부를 매끄럽게 하고 피부 저항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어 결핍되면 살결이 거칠어지고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루테인+젝사틴+인돌(신장·간장 기능 촉진,공해물질 해독, 암예방)이 함유되어 있다. 녹색 : 아보카도, 아스파라거스, 브로콜리, 녹색 사과, 청포도, 키위, 라임, 케일 녹색 야채는 뼈·치아·눈에 좋으며 강한 치료 효과를 가진다. 교감신경계에 작용해 신장·간장의 기능을 돕고 공해물질을 해독해준다. 특히 인돌 성분은 간에 좋으며 암 예방 효과도 있다. 보라·검정색 : 블루베리, 포도, 가지, 검은콩, 보라색 양배추 보라색이나 검은색 야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빛의 자극을 전달하는 작용을 하는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해 시력 회복 효과를 발휘할 뿐 아니라 시력 저하나 망막 질환을 예방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혈압 상승 효소를 억제해 고혈압,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을 예방한다.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 노화 방지에 탁월하고 골다공증 예방 기능도 있다. 특히 포도는 검은콩 동량과 비교시 6배 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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